YTN 노조의 막가파식 정치선동,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
민노총 YTN 노조가 신임 김백 사장을 비난하는 성명을 내고 또다시 막가파식 불법 정치선동에 나섰다.
김백 신임 사장에게 2008년 해직사태를 주도했다느니 ‘돌발영상’을 폐지했다느니 온갖 허위사실을 덮어 씌우고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를 극우단체라고 폄훼했다.
이미 언론노조와 고한석 위원장 등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발당해 수사가 진행중이다.
YTN 노조의 이번 성명도 같은 죄목으로 법적 처벌을 받도록 조치할 것이다.
민영화를 계기로 YTN은 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 회복을 통한 제2 창사를 선언했다.
김백 사장은 취임사에서 변화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아시아 최고의 보도전문채널로 만들자는 청사진을 밝히고 이를 위한 첫번째 과제로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 회복을 통한 ‘정도 언론’의 구현을 제시했다.
공언련은 정치에 찌든 언론환경 속에서 YTN이 ‘정도 언론’의 전범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
그동안 주인 없는 회사에 민노총 노조는 거짓 주인행세를 해왔다.
이들이 회사를 장악하고 공영방송이란 이름으로 자행한 왜곡-편파보도는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과거 조국씨 가족이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했을 때 정체불명의 교수를 내세워 ‘위조가 아니었다’는 거짓말을 방송했고, 2022년 대선 당시에는 아무 근거 없이 두차례나 이른바 "쥴리" 보도를 내보내 민주당 선거운동을 도왔다.
2021년 지방선거 때는 오세훈 후보가 페라가모를 신고 생태탕을 먹으러 왔다는 생태탕집 아들의 믿기 힘든 16년전 기억을 의심없이 리포트로 제작해 하룻사이 15번 방송하는 신기록을 세운 반면, 도쿄에 아파트를 사놓은 박영선 후보의 부동산 투기 행태는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
민노총 노조 출신 사장인 정찬형은 ‘뉴있저’라는 황당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아예 민주당 옹호 방송임을 자처했고 라디오엔 이재명 지지자 이동형과 좌편향 변호사 박지훈이 마이크를 쥐게했다.
수많은 가짜뉴스를 내보내고, 공개적으로 극좌성향을 자랑하던 사람들을 진행자로 쓰는데도 민노총 YTN 노조는 아무런 문제도 제기하지 않았다.
이런 자들이 지금 ‘정권비호’ ‘언론탄압’ ‘언론파괴’ 등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할 말들을 입에 올리고 있다.
이제 YTN을 통해 방송되는 모든 보도물에 대한 책임은 오직 YTN이 감당해야 한다.
가짜뉴스를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할 수 있었던 배경은 책임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정찬형, 우장균은 나가면 그만이고 가짜뉴스 생산자는 후임 사장이 슬그머니 빼돌려주면 그만이다.
이젠 숨을 곳이 없다.
김백 사장이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은 정치 권력이나 자본으로부터의 독립뿐 아니라 노조와 같은 특정 이익집단으로부터의 독립도 중요하다.
국민 세금으로 지원받으며 공영언론이란 우산아래 보호받던 YTN은 이제 국민들의 냉철한 평가를 받게 된다.
공언련은 민노총 YTN 노조에 발작적 반응을 자제하고 무너진 시청자 신뢰를 회복하는데 힘을 보탤 것을 촉구한다.
그것이 시청자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고 YTN이 회생의 길로 가는 유일한 출구가 될 것이다.
2024년 4월2일
공정언론국민연대
<참여단체>
공정미디어연대, KBS노동조합, KBS 공영노동조합, MBC 제3노동조합, 연합뉴스 공정보도노동조합, 바른언론인모임, 공정방송을걱정하는 시민의 모임, 대학생공정방송감시단, 문화미래포럼, 환경문화시민연대, 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환경과사람들공정방송감시단, 한강사랑시민연대, 21녹색환경네트워크, 아리수환경문화연대, 좋은학교운동연합, 자유교육연합.‘행ㆍ의정감시네트워크’,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민주주의이념연구회, 자유기업원,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전국 NGO 연대, 한국도농상생연합회, 경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한국문화공연예술연구소. 유튜버 젊은 시각. 국민 희망네트워크, 대안 연대. 더프리덤타임즈. 미디어미래비전포럼.